안녕하세요. [SE:LETTER] 데미🐬입니다. 지난주말 은행잎 단풍잎과 함께 공간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남양주에 자리한 한 고등학교인데요, 3학년이 생활하는 건물 한 동을 삼각형 모양으로 지은 곳이었어요. 🔺👀 투어에 함께한 건축가분의 설명을 들어보니, ‘왜 학교 건물은 늘 네모반듯해야 할까?’라는 기존 규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삼각형 건물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 건물 한가운데에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중정이 있고, 폭이 일정하지 않은 복도에서는 학생들이 책도 읽고, 배드민턴🏸도 치는 등 온갖 활동이 벌어진다고 해요. 기존의 생각에 안주해 A4용지처럼 얇고 각지게 변해버린 머릿속을 새삼 반성하며, 📄😂 이번 호에는 끊임없는 질문으로 변화를 주도해가는 센터의 혁신적 사업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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