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창립된 국제 사회적경제 협의체(Global Social Economy Forum, GSEF)의 의장도시인 서울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시 혁신의 경험 공유 및 전지구적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GSEF의 활동을 지원하여 전 세계 지방 정부와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동 사업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란?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는 비영리 국제기구입니다. GSEF는 사회적경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로서, 국경을 넘어 서로의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며,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민-관-지역사회의 다자간 협력에 기반한 국제허브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비전 GSEF는 국제 연대 네트워크로서 시장경제, 공공경제, 사회적경제 그리고 생태 등 다양한 발전을 목표합니다. 사회적경제 단체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GSEF는 양질의 일자리, 공정한 성장, 풀뿌리 민주주의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합니다.
목표
GSEF는 전 세계 사회적경제의 주체들 간의 인적 물적 교환을 촉진시킵니다.
GSEF는 민-관-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 및 비정부 단체들을 지원합니다.
GSEF는 사회적경제의 전 세계적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촉진시킵니다.
GSEF는 저개발과 빈곤을 경험하고 있는 개발도상국가들을 지원해야 하는 책임감을 인정합니다.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 GSEF2016총회는 캐나다 the Palais des Congrès of Montreal에서 오는 2016년 9월 7일에서 9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포럼은 몬트리올 시와 샹티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시개발을위한 지방정부와 사회적연대경제의 협력’ 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와 사회적연대경제 단체, 민간분야 그리고 시민사회로부터 2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5 운영위원회
2015년 11월 4일~5일,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 대회의실 등에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몬트리올시, 로컬리티, AVPN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총 8개의 사회적경제 선도 지방정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에서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옵저버 자격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시, 대만 타이페이시, 국제노동기구 (ILO) 등 총 4개국 7개 도시정부/사회적경제 네트워크들이 참여하여 양일간 GSEF의 발전방향과 회원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아시아정책대화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GSEF 2014 창립총회
GSEF2013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울선언문’을 계승하여 GSEF 창립총회가 2014.11월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변화를 향한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18개 도시, 43개 단체, 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였으며 도시 대표, 사회적경제 전문가,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사회적경제 국제 민관협력체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헌장’ 채택을 통해 GSEF의 창립과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일시 : 2014년 11월 17일-19일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혁신파크
주요성과
회적경제 분야 국제 민-관 협력의 원활한 조정을 위한 국제기구로서의 GSEF 발족과 사회적경제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
국외 18개 지방정부와 UN, ILO, OECD 등의 국제기구를 포함한 43개의 국제단체 및 다양한 선도적 기관들의 참여
GSEF 헌장 채택
GSEF 2013
GSEF의 첫 출발은 ‘협동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3 국제사회적경제포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사회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혁신도시 8곳과 9곳의 혁신 기관, 130여 개 국내외기관은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비전과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기관의 대표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국제연대가 필수적”라는 데 동의하였고 사회적경제를 더 많은 도시들과 나누기 위한 10개의 실천 방안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