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이 중심되어 만드는 공동체서울, 여성협동조합 활성화의 첫걸음을 내딛다

2016-03-12 조회 : 406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여성이 중심되어 만드는 공동체서울,
여성협동조합 활성화의 첫걸음을 내딛다

– 12일(목), 서울지역 여성능력개발기관 – 사회적경제지원기관 간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사회적경제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일공동체 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 모으기로
– 여성인력개발센터 내 관련 교육과정 개설 및 교육프로그램, 강사 지원을 통한 여성협동조합 활성화 추진 기반 마련

 

협약 체결 후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대표단(좌로부터 이은혜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은애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신재걸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공동대표, 박정숙 서대문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보섭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 3월 12일(목) 오전 9시,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2층 하프문실에서「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특별시 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서울시 17개 여성인력개발센터로 구성된「(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일공동체 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여성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을 계기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일차적으로 여성협동조합 주체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사회적경제 지원기관들은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지원하여 마을 기반의 건강한 여성협동조합들을 육성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나아가 양 부문은 여성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추진시스템을 만들어 경력단절여성들의 진로교육협동조합 등 전략모델 개발과 사무경리 등 협동조합 전문인력 양성, 직종별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장단기 과제를 공동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적경제 종사자의 70%가 여성, 여성 – 사회적경제 부문 간의 체계적 협력 기대>
□ 그간 협동조합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약 70%가 여성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부문과 사회적경제부문의 구조적 협력시스템은 부재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취․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동조합 설립 상담에서부터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일자리의 폭을 확대하고 마을 단위 여성 일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전문지원조직이며,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 생협, 기본법하 협동조합, 자치구협의회로 이루어진 협동조합 당사자들의 대표기관이며, 한국가사노동자협회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를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기관이고,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여성 취․창업 전문기관이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