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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구촌 위기, 사회적경제로 해법 찾는 중”
“전 세계가 경제위기와 불평등 심화를 겪고 있다. 사회적경제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총회’에서 나온 말이다. 62개국 330개 도시에서 온 1500여 명의 총회 참석자들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가 불평등, 실업, 사회적 배제 등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총회에서 구체적인 사례로 몬드라곤협동조합이 소개됐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 기반을 둔 몬드라곤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노동자협동조합이다. 103개 협동조합에 7만5000여 명이 일하는 연합체로, 연매출이 30조 원에 이르는 스페인 기업 중 10위권 규모의 ‘그룹’이다. 몬드라곤은 바스크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구실을 한다. 지역 내 고용 기여도가 10%에 이른다. 바스크 지역은 스페인에서 불평등과 소득 격차가 가장 작은 곳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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