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서울 사회적기업, 2013년 이후 규모 4배·매출 규모는 2배로

2016-08-21 조회 : 315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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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규모와 매출 확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일시적인 자금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추진’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는 먼저 단순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3년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제도기반 마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간·조직 인프라 구축, 기업성장을 위한 재정·경영·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폈다”며 “특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이이라는 사회적기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건비, 비즈니스모델 수립, 혁신형 사업비 등 명목으로 2013∼2015년 37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대화’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진영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사회적경제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사회적경제포털(sehub.net)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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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211551011&code=620101#csidxb3045a8f92d1014becf6251b1040f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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