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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지

[안내]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_완주캠프(~10.25모집/11.4~6캠프)

2016-10-20 조회 : 712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완주청년귀농귀촌캠프]

 귀농귀촌이라는 한마디로 정리하기에 실제로 귀촌하시는 사람들의 면면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도시와 농촌을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하고, 어떤 사람은 농적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안빈낙도하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시보다 바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기에게 맞는 삶을 찾아 터전을 옮겨 왔다는 점에서 공감을 이루기도 합니다.

 그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는 대단한 것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저 모두가 ‘잡스가 되자’‘혁신하자’며 달려가는 이때에 ‘나는 그냥 나답게 살래.’라며 내 삶 찾기 하는 청년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오히려 손에 잡힐 만큼 가깝고, 실현 가능한 삶의 모델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다움을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귀촌을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농촌’이라는 환경에 내 자리에 마련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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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러 가기 : https://goo.gl/8eKyLE]

■ 대상 : 자기 삶을 고민하는 청년 / 귀농귀촌을 염두에 둔 청년

■ 모집기간 : 2016.10.25.일 까지

■ 모임장소 : 삼삼오오 게스트하우스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

■ 캠프일정 : 2016.11.04. (금) ~ 2016.11.06. (일)

■ 모임시간 : 2016.11.04. (금) 오후 6시 까지

(퇴근 후 출발하시는 분들은 늦게 오셔도 됩니다. 출발하실 때 문자 부탁드립니다.)

■ 참가비 : 20,000 원

■ 입금계좌 : 우체국 / 김주영 / 400465-02-465221

■ 문의 : 010-9947-6674 (헤임), 010-3719-7931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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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프로그램

 

[농장체험]

모두가 농사를 지으러 귀농하지는 않습니다만, 농사를 짓지 않는 곳을 농촌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농사의 주기를 이해하는 것이 농촌에서 잘 지내는 요령이라고도 하지요. 11월에 농터에서 하는 일을 체험해 봅니다.

[소셜다이닝 with 사람책]

귀농귀촌하신 분들의 일상을 엿보고, 밀도 있는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귀촌하신 분들의 집으로 초대 되어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모과차 만들기]

제철을 맞아 모과가 아주 좋을 시기입니다. 먼 길 오셨는데 뭐라도 하나 들고 돌아가셔야죠. 마실 때마다 완주 생각나시라고, 모과청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담근 모과차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세요.

완주청년귀농귀촌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