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봄잔치’ 잘 치렀습니다!

2013-04-18 조회 : 11284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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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년일자리허브 공동 개관식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잘 치러졌습니다.

 

개관식날인 411일은 기상청에서도 ‘4월 날씨로는 극히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추웠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이 영상 10도 미만이었고, 간간이 눈발도 날렸습니다. 때문에 당초 야외로 기획한 2부 행사를 모두 실내로 옮기고,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도 절반으로 줄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내에서 진행해 보니, 더 알차고 풍성해 보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쌀쌀한 날씨 탓으로 참여 인원도 적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존 예상을 뛰어 넘는, 500명에 가까운 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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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허브 쪽 다목적홀 활력에서 진행된 본식에는 200여명의 참석자 분들이 임시 좌석까지 꽉꽉 채워 주셨습니다. 행사장 바깥 창문카페’(청년일자리허브)서로배움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중계된 영상으로 식을 지켜보시는 분들도 200여분 정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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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와 한군의 공연으로 다소 말랑말랑해진 분위기는 노리단 김희영 선생님간단한 손마술, 몸인사,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은?’이라는 주제의 서로봄토크로 진행된 오프닝은 호응이 적으면 자칫 썰렁할 수 있는 순서였는데, 소속과 세대 차이가 무색하게 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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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 마무리 즈음엔 사회적경제 대표, 청년 대표가 각각 시장님과 책을 교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회적경제 대표인 우승주 성북구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동화책 봄이다!’(줄리 폴리아노 저), 청년 대표인 조윤진 레디앤스타트 공동대표는 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사와키 고타로 저)를 시장님께 선물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저서 희망을 걷다를 각 대표에게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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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께서 양쪽 대표에게 주신 책은 양 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공용 책장에 비치되었습니다.

 

(2부는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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