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서울이 안고있는 고민해결 할 혁신형사회적기업 10곳 선정

2015-08-04 조회 : 446댓글 : 0

서울이 안고있는 고민해결 할 '혁신형사회적기업' 10곳 선정

 – 주거/재생, 유통/급식 등 기업, 초기 사업비 5천5백만원 등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
 – 셰어하우스 사업,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교육, 청년예술가위한 혁신형플랫폼 등 다양
 – 전문컨설턴트의 맞춤형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공공구매 등 추가 혜택도
 – 시,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 효과적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 제시

□ 서울시가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제시한 사회적기업 10곳을 선정해, 맞춤형 기업컨설팅은 물론 기업발전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시는 이들 기업에 최대 5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6개월 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천5백만원까지 추가 지원,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재생, 유통/급식 등 기업, 초기 사업비 5천5백만원 등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
□ 이번에 선정된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주거/도시재생 ▴유통/급식 ▴문화/교육 분야 등 10곳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담당컨설턴트’가 성공적 사업수행과 주기적 경영컨설팅을 비롯해, 공공구매와 전문투자기관과 연계 투자도 병행 지원 할 계획이다.

 ○ 이번 혁신적 사회적기업 선발에는 총 59곳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2월 사업설명회 개최, 5월 현장실사 및 6~7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 사업기간은 1년이며 사업종료 후 최종 평가를 실시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고려,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먼저 주거 및 재생분야 ‘셰어하우스우주(주)’의 <셰어하우스 프랜차이즈 사업>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의 높은 주거비와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을 공유하는 개념을 도입, 온라인상에서 저렴하고 좋은 환경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카’의 <승용차 공유정거장 구축 사업>은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승용차공동이용(카셰어링)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및 주차취약지역의 주민이동편익을 저비용을 제공하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절감 및 교통난·주차난 완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들도 눈에 띈다.
□ ‘㈜아트브릿지’의 <뭐든지 예술학교>는 저소득층 아동의 낮은 자존감, 우울, 불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지역기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참여아동의 정서적 안정감, 자존감 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NGO ‘예술과시민사회’의 <스튜디오 AM(Art & Media Studio)>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취학인구감소로 늘고있는 학교 내 빈 교실을 활용, 차별적인 방과 후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예술과 여러 교과의 융합교육을 실시, 문화적 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 그 외에도 일상예술창작센터의 <청년예술가 시장진출을 위한 혁신플랫폼>은 청년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작업과 자립기반을 위해  그림분야 상품개발 및 유통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브랜드 및 전시판매공간을 마련해 창업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 서울시는 혁신적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해 변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 엄연숙 일자리기획단장은 “혁신형 사회적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공공서비스 분야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별첨 1 : 혁신형사업 공모분야 및 조직유형별 선정현황
             2 : 혁신형사업 최종 선정기업 명단
             3 : 선정기업별 사업내용

클릭하기: [보도자료]서울이 안고있는 고민해결 할 혁신형사회적기업 10곳 선정

관련기사
[국제뉴스]서울시. 고민해결 할 '혁신형사회적기업' 10곳 선정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758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