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사회적기업 거래소

2015-07-30 조회 : 11댓글 : 0

안희정 충남지사가 회의할 때 자주 배달시킨다는 도시락 업체 ‘즐거운 밥상’은 사회적기업이다. 야유회나 체육대회에 도시락을 납품해 돈을 버는데, 그 돈을 공짜 도시락 사업에 쓴다. 천안지역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1500여명이 이 회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서 손두부 매장 2곳을 운영하는 ‘두부사업단 콩깍지’도 2010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두부를 만드는 직원도, 매장의 판매 직원도 모두 60세 이상이다. 두부를 팔려고 노인을 고용한 게 아니라 가난한 노인의 일자리를 위해 두부를 만든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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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80491&code=1117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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