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좋은 약재 쓰는 한의원 … 노원구 주민들 스스로 만들었다

2015-07-22 조회 : 477댓글 : 0

(..중략) 이 한의원은 과잉진료를 줄이고 좋은 약재를 쓰는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일반주민들과 의료봉사 활동을 해온 ‘함께걸음’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설립했다. 500여 명이 1억5000만원을 모았다. 시중 한의원보다 약값 등이 20%가량 싸고 과잉진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기존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가입비 5만원과 매달 1만원씩 회비를 내면 한의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상재 한의사는 “영리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원산지가 확인된 좋은 약재만 쓴다.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에서 오는 환자들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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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1828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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