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사납금’ 없애고 ‘배당’ 준다…택시협동조합 국내 첫 탄생

2015-07-10 조회 : 478댓글 : 0

한국 최초로 '우리사주형' 택시협동조합이 출범한다. 모든 직원이 출자금을 분담해 조합원이 되고 이익을 배당받는 실험적 모델이다. 배당을 주기 위해 택시 수입을 조합이 투명하게 전액 관리하기 때문에 사납금 제도도 없다. 대신 택시기사들에게는 매달 50만원의 복지카드가 주어진다. 운송수입이 투명하게 관리되려면 식비, 담뱃값 정도는 회사가 실비를 지원해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1호 택시협동조합의 출범으로 사납금제와 열악한 근무조건, 그로 인한 서비스 질의 저하 등 택시업계의 악순환 고리가 끊어질지 주목된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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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07091211575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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