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서서히 발효하는 장처럼 깊은 마을 맛에 빠졌어요

2015-07-08 조회 : 352댓글 : 0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녹번119안전센터는 외관만 보면 흔한 소방서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3층에 올라가면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은평상상허브’라는 공간이 나온다. 크고 작은 모임 공간을 중심으로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NPO),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돌아가는 바퀴의 축’이란 허브(hub)의 뜻처럼 은평구 지역의 마을공동체, 풀뿌리 시민사회, 사회적 경제의 중추를 표방하고 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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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6993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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