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지역공동체 회복 대안으로 부상한 ‘마을기업’

2015-07-08 조회 : 14댓글 : 0

마을기업이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기폭제가 되고 있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회복의 대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을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2011년 550개에서 2012년 787개, 2013년 1119개, 지난해 1249개로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1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부의 지원 없이 자립해 운영하는 마을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2011년 7개에서 지난해 862개로 증가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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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7/07/20150707004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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