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협동조합이 희망이다

2015-07-03 조회 : 12댓글 : 0

…(상략) 우리 사회에서도 협동조합은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다. 경기 침체와 저성장 시대, 위기에 강한 조직이 바로 협동조합이다. 재정위기 때 스페인의 전체 기업 파산율은 2.4%였으나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0.8% 정도였고, 그들도 모두 타 기업으로 전환배치되었다. 이탈리아는 일반 기업 파산율이 2.0%였으나 협동조합 레가는 파산하지 않았다. 협동조합 중심의 볼로냐시는 큰 흔들림이 없었다. 금융협동조합 중 유명한 네덜란드의 라보뱅크는 금융위기 중 오히려 수신액이 3배가량 늘었다. 라보뱅크는 거의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100여년 동안 자본을 축적해온 결과로 보고 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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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022107595&code=9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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