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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 3회 명랑청년: 절망의 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청년이 될 수 있을까?(6.18)
6월 18일 제3회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와 관련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연기합니다.
7월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 서울, 사회적경제에 질문을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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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사회적경제에 묻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행복한 서울을 만들 수 있을까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 공정무역, 청년, 주거, 빅데이터, 지역재생, 협력 등의 주제로
각 분야의 생생한 사례를 직접 전해 듣고 질문하고, 같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 사회적경제에 질문을 던지다'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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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3 서울, 명랑청년이 되기 위해 물어야 할 질문들
:: 명랑청년_절망의 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청년이 될 수 있을까?
연사: 안연정 (문화로놀이짱 대표) / 이인재 (아띠인력거 대표)
단언컨대, 지금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청년문제’입니다.
결혼, 출산, 취업을 포기한다는 ‘3포 세대’는 이미 오래 전 그날의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5포 그리고 7포까지 나갑니다.
집 마련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 세대’에 이어 꿈과 희망마저 포기했다는 ‘7포 세대’.
청년들의 꽉 막힌 숨통은 뉴스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사상 최악의 취업률은 ‘취업 빙하기’라는 말을 만들고,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20~30대 청년 실업자 수는 1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한국에서 청년이나 청춘은 이제 예찬의 대상이 아니라 우울의 대상이 됐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어설프고 폭력적으로 청년들의 아픔을 다뤘던
베스트셀러 제목을 꺼내는 건 더 이상 할 짓이 못됩니다.
못난 기성세대도 이제 그 심각성을 깨달은 듯 청년문제 해결의 시급함을 강조하지만 백약이 무효입니다.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나쁜 일자리 개선 등이 필요하건만 기성세대의 무능력으로 절망의 골은 깊어만 갑니다.
‘가장 나쁜 나라는 청년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청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렸다고 말들 합니다.
청년의 오늘이 행복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분명 없습니다.
이를 위해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정부와 정책의 역할이라면 청년이라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여기, 절망의 나라에서도 굽히지 않고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면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절망의 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청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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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1)
“인간은 끊임없이 자기 삶을 구성하려 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그 본능이 만들기”라며 직접 손으로 만들고 노동하는 즐거움과 의미를 전파하는
안연정 문화로놀이짱대표
사회적기업 문화로놀이짱 대표
문화기획자·마을작업장 ‘명랑에너지발전소’ 운영
목공재활용/도시형 공공공간으로서의 마을 작업장 모델 설립
“우리는 너무 많이 버리고, 너무 많이 생산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더 오래 쓰고, 고쳐서 쓰고, 누군가가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훨씬 가치 있을 뿐 아니라 내 생활도 자유롭게 하는 길이죠.”
출처 :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624216.html
(연사2)
“즐거워야 내 일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면서 남들 보기에 그럴 듯한 학교나 회사에 다니며
반수동적인 환경에 있을 때 맛보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삶의 성취를 만끽하고 있는
이인재 아따인력거 대표
소셜벤처 아띠인력거 대표
前 맥쿼리증권 근무
2013 창조관광기업(관광벤처) 대상 수상
서울혁신상 최종 후보 선정
《즐거워야 내 일이다》 저자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인데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우리가 하는 일의 사회적,생태적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그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지속성에 대한 희망을 주었다.
만약 우리 곁에 수호신 같은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
충분히 노력했고 가능성도 인정받았으니 여기까지, 끝!’ 했을지도 모르겠다.”
출처 : http://ch.yes24.com/Article/View/2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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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나라에서 명랑청년으로 살아가는 방법. 우린 그 답을 찾을 겁니다. 늘 그랬듯이!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 서울, 사회적경제에 질문을 던지다>의 세 번째 시간,
6월 18일(목)에 두 명의 명랑청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명랑청년이 되기 위해 물어야 할 질문들 :: 절망의 나라에서 어떻게하면 행복한 청년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문화로놀이짱 안영정대표와 아띠인력거 이인재 대표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시
2015. 6. 18 (목) 저녁 7시-8시반
장소
시민청(바스락홀) :: 서울시청 지하
대상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든 분
청년 문제를 하나 이상 알고 계신 분
청년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이 궁금하신 분
청년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싶으신 분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 싶으신 분
함께사는 사회를 꿈꾸시는 분
우리가 나눌 이야기
행복한 청년이 되기 위해 세상으로 뛰어든
문화로놀이짱 안연정대표와 아띠인력거 이인재대표의 스토리
이 시대의 행복한 청년은 무엇인가
행복한 청년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
청년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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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를 통해 ‘명랑청년이 되기 위한 답'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명랑청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
6월 18일 오후 7시 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에서 만나요!
(※ 주최나 강연자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