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 ESG 경영 및 사회가치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2022-09-06 조회 : 254댓글 : 0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

ESG 경영 및 사회가치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최근 민간 및 공공 영역을 불문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약자)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및 사회가치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서울의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사회가치지표'(이하 지표 혹은 S-SVI)를 개발하고, 2021년 측정 방법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표 측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 및 공공자원을 연계해 지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시도로 센터는 5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과 ‘사회적경제기업 ESG(S-SVI) 경영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추진하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권 육성’을 위한 정책보증인 ‘ESG 금융지원’과 맞물려 성사됐다. 센터의 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을 촉진하는 주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서울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센터와 서울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종합지원하는 재단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서울형 사회가치지표 기반 ESG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력과 공동 노력을 행할 것을 다짐했다.

센터와 재단 간의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지원 ▲고용친화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ESG 금융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주체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 확산 ▲사회적경제기업 ESG(S-SVI) 경영 활성화 관련 다양한 협력 기회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이다.

조주연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사회적경제는 고용불안정, 기후위기 등 여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ESG 및 사회가치 중심의 경영 체계를 확립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표 측정에 대한 정보는 ‘서울형 사회가치지표 자가측정 플랫폼'(ssvi.kr)에서 회원가입 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센터 시민경제연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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