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지역 공간으로 신나는 성북을 만들어요

2021-04-26 조회 : 85댓글 : 0

성북을 바꾸는 2030 청년들의 마을기업
지역민 대상으로 1인 공유공간 프로젝트 진행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을 기반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모든 회원이 법인출자를 하고, 5인 이하는 100%, 6인 이상은 70% 이상의 지역주민 출자자로 구성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의 문제를 공동체의 시각으로 해결하고 소득 증대와 주민을 위한 일자리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한다.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판매하거나, 지역주민들이 모여 만든 카페 등이 그 예다. <이로운넷>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1년 지정마을기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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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신나는 2014년에 설립됐다. 당시 구성원들은 성북문화재단에서 일하며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 사업을 기획하거나 전통시장 활성화, 시민예술가양성사업 등 지역기반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당시는 문화재단이 지역별로 생기고, 사회적경제기업이나 마을공동체 등도 많이 생겨나는 시기였다. 오 이사장은 “지금 그 당시를 다시 돌아보니 다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가지고 모여 성북신나를 만들게 됐던 것 같다”며 “그 당시의 상황과 전반적인 흐름이 맞아 사람들이 모이고 성북신나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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