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스페인·프랑스 사회적경제는 지역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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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3시~6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상상의숲에서 ‘2018 서울 사회적경제 전략기획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의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연수단을 선발하여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lobal Social Economy Forum, 이하 GSEF) 3차 총회에 참석하고 스페인과 프랑스의 13개 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GSEF총회에서는 전 세계 80여 개국, 1,700여명의 도시정부 대표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울시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발표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스페인에는 2017년 기준 총 43,400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으며 2,231,607명에게 직간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에는 2016년 기준 202,000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으며 2,409,000명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종사하고 있다. 이들의 임금 총액을 추산하면 약 570억 유로(약 73조 244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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