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마포는 사회적경제로 들썩들썩, 뚜벅뚜벅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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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홍대, 마포갈비, 월드컵경기장, 성미산마을, 문화비축기지 등 아주 다양한 답변이 나올 것이다. 이에 하나가 더 붙을지도 모르겠다. ‘사회적경제’가 마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명물로 등장할 채비를 갖췄다.
꽃으로 물들다, 상암 소셜박스
상암 소셜박스?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이름이다. 서울 내 새로운 문화 명물로 등장한 ‘문화비축기지’에 사회적경제의 숨결을 불어넣을 공간이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이곳에는 마포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입주하고, 각종 회의를 비롯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5월 5일)을 하루 앞둔 5월 4일, 소셜박스는 꽃으로 물들었다. 소셜박스를 알리는 ‘웰컴파티 5월 꽃핀다’가 열린 것. 입주민을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머리에 꽃을 꽂고 소셜박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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