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앤] 한겨레-사회적경제기관 상호 협력 협약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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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대일로 친구를 맺어 도시 텃밭을 가꾼다. 텃밭 가꾸는 발달장애인 200여 명 가운데 14명은 비누를 만든다. 사회적기업 ‘동구밭’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다.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하게 비누 판매처를 늘리려 한다.
#2 비타민 하나를 팔면 비타민 하나를 이웃에 기부한다. ‘비타민엔젤스’는 좋은 품질의 비타민을 중간유통을 없애 ‘착한’ 가격에 판다. 성분과 재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표기한다. 창립 후 4년 동안 12만5천 개가량을 기부했다. 비타민 기부가 늘어나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한겨레신문사와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손잡고,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은평구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로배움터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세 기관은 분기마다 4~5개의 업체를 추가로 뽑아 홍보하며 공동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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