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가즈아 루덴스키친 .. 5060 세대들을 위한 파티문화 공간

2018-02-13 조회 : 436댓글 : 0

“50살이 되던 해 어느 순간 내 삶이 너무 재미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매어있는 삶이 싫어 회사를 그만둔 뒤 오카리나를 배우게 됐어요. 어렸을 때 음악을 무척 좋아했는데 삶이 녹녹치 않아 제 꿈을 접어야 했거든요.”

김명희 씨는 어릴 적 꿈을 반세기 만에 이뤘다. 매달 루덴스키친이란 복합문화공간에 오카리나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악기 하나 다룰 줄 안다는 게 더 잘 놀 수 있는 동기가 됐어요. 뒤늦게 악기를 배우는 중장년층이 많지만 설 무대가 마땅히 없잖아요. 이곳은 배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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