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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따뜻한 감성을 키워주는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12월 21일 오후 4시(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홀)

2014-12-11 조회 : 1324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 모집일정 : 2014-12-21 ~ 0000-00-00

 

연말연시 따뜻한 감성을 키워주는 애니메이션 영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12월 21일(일) 오후 4시, 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홀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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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하기 http://onoffmix.com/event/37105

 

 유럽에서 온 감성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감독 벤자민레너, 벵상파타, 스테판오비에)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되어 오는 오는 12월 21일(일) 오후 4시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홀에서 상영됩니다. 이번 상영회는 서울혁신파크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가 함께 진행하는 9번째 정기상영회입니다.

 

 이 영화는 벨기에 동화작가 가브리엘벵상의 <셀레스틴느 이야기>를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동화는 수채화를 통해 일상적 이야기 속에서 성찰과 감동을 전해줍니다. 부모에게는 잃어버린 정서와 감성을 되찾아주고, 아이들에게는 감수성을 키워줍니다. 안데르센의 뒤를 잇는 명품 동화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2012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최고 프랑스 영화상, 2013년 LA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2013년 세자르영화제 애니메이션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국내에는 지난 2월 개봉되었습니다. 배고픈 거리의 음악가인 곰 어네스트와 화가를 꿈꾸는 꼬마 생쥐 셀레스틴이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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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화면해설에 참여한 배우 유지태 씨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연출한 오성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오 감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감독 오키우라히로유키)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째로 배리어프리버전을 연출했습니다. 화면해설에는 배우 유지태 씨가 재능기부로 화면해설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평소에 좋아하던 작품”이라며 “정말 좋은 영화니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며 따뜻한 감수성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배리어프리 영화란?

기존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대사(화자 정보 포함) 및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국어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

 

상영장소 :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홀(지하철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서울혁신파크(옛 질병관리본부) 내 1동 1층)

관람료 : 5000원(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37105)에서 신청 또는 현장에서 구입 가능) /

                장애인, 청소년, 노인은 3000원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 www.barrierfreefilms.or.kr (상영 문의 02-6238-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