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바꿀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습니다!
“Making More Health” –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 사업개요

전 세계 사회혁신기업가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와 글로벌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은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발굴하고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자 2010년부터 Making More Health 프로젝트를 전세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아쇼카와 베링거인겔하임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Making More Health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서 보건의료분야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여, 한 국가나 지역 내의 보건의료 증진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규모의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2014년 하반기, 아쇼카한국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Making More Health –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줄 사회혁신가들의 솔루션을 공모합니다.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의 주제는 열려 있으며, 분야에 상관없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솔루션이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솔루션이 가능합니다 (예시):

• 환자를 치료의 중심에 두는 의료서비스 모델
• 기존에 존재하는 공공 인프라/정책을 활용한 민·관 협력 모델
• 전통적인 방법에 기반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 (기존 헬스케어 종사자 외의 분야에서 새로운 주체와의 연계 등)
• ICT기술,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효율성 증대
•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인프라 환경 개선 (새로운 벨류 체인 생성 등)
• 만성질환 및 4대 중증 질환 등 특정 질환과 관련된 예방
•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치매, 아동학대, 독거노인, 노숙, 자살 등의 이슈에 대한 헬스케어 분야의 접근

여러분들의 열려있는 상상력과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임팩트 있는 솔루션을 기대합니다!

모집분야 및 혜택:

*프로젝트 부문에 지원하는 팀은 비영리단체, 영리기업, 소셜 벤처, 미등록 단체 등 그 형태에 제한이 없습니다. 단, 새로 기획하는 프로젝트인 경우, 우승 시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이미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활동 하고 있는 단체나 프로젝트도 기존의 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서 제출 시, 모든 지원자(팀)은 지원 내용에 대해 주도적으로 솔루션을 제시한 사람이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공모가 불가능하며, 각 모집 분야 우승자의 지적재산권은 우승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일정:
– 서류 접수(아이디어/프로젝트 부문): ~9월 26일 (금) 자정
– 서류심사 결과 발표(각 부문 별 두 팀): 10월 10일 (금)
– 서류통과자 Top 4 공개 프레젠테이션: 10월 둘째 주
– 온라인 투표: 공개 프레젠테이션 후 2주 간
– 우승자 발표 및 시상:  11월 중
* 위의 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심사절차: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 프리젠테이션 (우승후보자 4팀의 공개PT 진행)

3차: 온라인 투표

심사방법:
아이디어 부문: 혁신성 40%, 사회적 임팩트 40%, 실현가능성 20%
프로젝트 부문: 혁신성 30%, 사회적 임팩트 30%, 실현가능성 40%

심사기준:

혁신성(Innovation):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도 된 기존의 방법들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다른 접근을 하도록 장려됩니다. 혁신은 전혀 새로운 것을 발명하거나 만들어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과정 자체의 변화, 분야간 협력, 혹은 기존에 존재 했던 툴을 조합하여 전혀 다른 가치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임팩트(Social Impact): 현존하는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고질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긍정적이고 직접적인 임팩트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다 강력한 임팩트는 문제의 근본이 되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문제의 현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한 분야의 인식을 바꾸거나 시스템 차원의 변화까지 가져올 수 있을 때, 그 임팩트는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Feasibility): 어떤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미래에도 스스로 존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해 갈 수 있는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프로젝트” 부문에 지원한 지원자들은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갖추어야 합니다. 즉,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분명한 계획으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