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가치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와 만나다
|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가치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현대백화점 미아·천호점에 ‘로컬상회’열어
– 미아점은 2025년 9월 1일부터, 천호점은 9월 16일부터 약 6개월간 진행 – 사회적경제기업과 로컬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 소비자는 가치 소비 경험 – 다양한 체험부스, 참여 기업이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
□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서강대학교산학협력단)는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과 각 지역 로컬기업이 참여하는 ‘로컬상회’를 기획,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 이번 ‘로컬상회’는 6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미아점은 9월 1일부터 천호점은 9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 이번 로컬상회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로컬기업은 백화점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경험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 총 68개 기업이 참여하며, 가방·액세서리 등 패션 소품부터 패션 의류, 공예품, 원목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등 백화점 소비층을 고려한 제품들이 선별돼 입점한다.
○ 로컬상회 내 별도로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썬캐처 만들기, 나만의 비즈식물, 향기나는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과 제품의 재구매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로컬 상회’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착한 소비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방문객들은 뷰티, 리빙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실물 제품을 구매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로컬 상회’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지속적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장능인 센터장은 ‘이번 로컬상회 판매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넘어, 지역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전하는 실험이자 도전이다. 이번 로컬상회가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 의미를 전했다.
□ 이번 ‘로컬 상회’가 사회적경제와 유통대기업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서강대학교산학협력단)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다. 서울시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성장지원사업과 판로 확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비즈워크)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대백화점과 맞손… 미아·천호점에 ‘로컬상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