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서울&] 이웃이 경제다-만들고, 배송하고, 받고…긴급 돌봄 도시락에 담긴 ‘연대의 맛’

2021-01-21 조회 : 163댓글 : 0

서울&-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기획 ‘이웃이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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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퍼뜨리기…중장년 라이더, 식사 지원 서비스 공동배송

만들고, 배송하고, 받고…긴급 돌봄 도시락에 담긴 ‘연대의 맛’
(한겨레 서울&. 2021.1.21.)

지난 13일 아침, 전날 내린 눈으로 곳곳에 얼어붙은 빙판길이 남아 있어 차도 사람도 조심하며 다니고 있었다. 종로구 인의동의 오래된 4층짜리 상가 건물 앞에 오토바이가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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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불평등, 양극화 현상은 더 심해졌다. ‘기업과 가계가 시장을 통해 생산과 소비 규모를 늘릴수록 경제는 성장하고, 모든 경제 주체에게 돌아가는 이익도 늘어난다’는 기존 시각의 한계를 확인했다. 경제를 보는 시각을보다 넓게 바꿔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지역 안에서 이웃을 주요 경제 단위로 끌어내는 새로운 경제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실험 현장을 4회 소개하고, 좌담회를 열어 서울의 이웃 경제로 나가는 길을 모색하고 정책 제언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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