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집없는 청춘들 꿈마저 잃지 않게”

2015-08-25 조회 : 26댓글 : 0

비가 오는 날이면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달팽이는 등 뒤에 자기 집 한 채씩은 가진 행복한 존재다. 하지만 달팽이 중 유독 ‘민달팽이’는 집이 없다. 이 때문에 집이 없는 2030세대를 일컫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우리 사회의 민달팽이들이라면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에게 내집 마련은 현실적으로 넘을 수 없는 장벽이다. 이런 가운데 이들에게 '따뜻한 방'을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건 이가 있다. 주인공은 2011년 대학 4학년 때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의 기숙사 마련과 주거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며 뜻이 맞는 친구들과 ‘민달팽이유니온’이란 단체를 만든 임경지 위원장(27)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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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82411465060591&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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