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서울 은평구에 ‘청년청’ 9월 문 연다

2015-07-07 조회 : 562댓글 : 0

서울의 청년들이 모여 자신들의 주거와 일자리, 교육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청년청’이 생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안에 문을 여는 청년청 입주 대상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이나 단체·기업 모두 가능하고 외국 국적의 청년이나 국제사회단체도 지원할 수 있다 . 청년청이 들어서는 건물은 호텔을 만들기 위해 2017년 철거가 예정된 옛 교육과정평가원 건물이다. 철거 전까지 사용처가 없어 청년들의 임시 보금자리로 쓰게 됐다. 이미 청년허브·무중력지대 등 시가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 있지만,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행정과 관련된 지역 활동을 하는 경우다. 청년청은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단체, 개인사업 등을 망라해 청년 50여팀이 월 20만원 정도만 내면 15㎡ 규모의 사무실, 지하 1층의 제조공장, 공용회의실을 쓸 수 있다. 목공작업실, 공작실, 방송 녹음실과 연습실도 공유한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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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062145285&code=6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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