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실업 양극화 난제, 사회적기업이 ‘열쇠’

2015-10-12 조회 : 511댓글 : 0

(상략)…사회적기업에 대한 비판적 시각 중 가장 많은 것이 정부의 지원만 받고 돈은 못 버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는 독일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지 ‘독일의 사회적기업 장려 정책연구’를 보면 독일의 사회적기업 50%도 연간 수입이 25만 유로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독일이 사회적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조건은 ‘수익’보다 기업가적 방법과 혁신적 영업 모델로 양극화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가가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를 사회적기업이 대신 수행하는 것”이라며 “수익으로 평가받는 일반 기업과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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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274472&code=111415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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