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 7회: 생각이 에너지다_ 에너지자립

2014-11-03 조회 : 744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 서울, 사회적경제 도시를 꿈꾸다

 

서울 시민의 일상에 사회적경제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도시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전해 듣고

함께여서 행복한 서울을 이야기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사회적경제 도시’를 꿈꾸는 서울을 만나는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 및 문의  http://www.wisdo.me/9102

<7회 : 생각이 에너지다 _ 에너지자립>

 

 

지금 우리는 화석연료와 천연자원에서 뽑아낸 에너지 덕분에 과거에 비해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 아님을 압니다.

매장량은 정해져 있으며 언젠가는 고갈에 맞닥뜨릴 것입니다.

거의 모든 연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고갈되는 에너지 자원. 풍요의 시대는 갔다.

 

기후 변화까지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까지 감안하면, 풍요의 시대는 이제 갔습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가능하게 했던 에너지는 정점을 지나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그런 문제점을 인식, 2012년부터 ‘원전 하나 줄이기’라는 목표를 내걸고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에너지 정책, 원전 하나 줄이기

 

그리고 1단계 목표를 달성하고,

시민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이라는 2단계 목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에너지 살림’입니다.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품은 서울은

사회적 약자, 미래세대 그리고 타 지역 주민까지 ‘에너지로 살리겠다’는 포부를 내비칩니다.

어느 누구도 에너지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접근권을 갖고 에너지 생산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에너지 정의’를 이야기할 때입니다.

 

이제는 에너지 정의를 이야기 할 때이다.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행동이 시작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있습니다.

‘에너자이저’임을 자처하는 이들은 일상에서 에너지 생산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에너지 자립의 시간을 함께 앞당기자고 말합니다.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하면 그것이 바로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속삭여줍니다.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 서울, 사회적경제 도시를 꿈꾸다>의 일곱 번째 시간,

 

11월 13일(목)에 ‘생각이 에너지다 : 에너지자립’이라는 주제로

박규섭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

김소영 에너지슈퍼마켙 대표

가 여러분을 만납니다.

 

패널1. 박규섭 사무국장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http://solarcoop.kr)은 화석연료와 천연자원에 의존한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협동조합입니다.

 

패널2. 김소영 대표.

에너지슈퍼마켙은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 에너지진단 및 교육, LED, 태양광 시설 등

에너지 절약과 생산과 관련한 지원과 컨설팅을 하고 있는 마을기업입니다.

(참고 : 에너지슈퍼마켙인 이유 http://me2.do/5bpEoZcY)

 

 

 

11월 13일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스페이스 류,

‘불을 끄고 별을 켜’는 마음으로 에너지자립을 이야기하는

사회적경제 콘서트에서 만나요!

 

신청 및 문의  http://www.wisdo.me/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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