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일상을 위한 쉼표 : 추수 워크숍 

<2023 봄, 추수워크숍>에 참여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1. 나의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을 수 있어요.

해야할 일들에 밀리는, 혼자서는 어려운, 일상의 멈춤을 통해 봄에 익은 열매를 거두어들일 수 있어요.

2.생각과 마음을 정리정돈합니다.

지난 봄 나의 생각과 마음은 어디에 많이 두었는지,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놓쳤는지 조금 더 명확해져요.

3. 내가 바라는 일상을 상상하고 시도해요.

내가 보낸 시간에서 앞으로의 일상을 상상할 힌트를 얻어요.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후 일정기간 쉼표알람을 받아요.

<2023 봄, 추수워크숍>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1. 1~4월 추수하기

√ 가치를 기반으로 추수하는 질문과 안내 따라가기

√  「추수 워크북」 채우기

√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누며 풍요로워지기

2. 내가 원하는 5월~8월을 위한 작은 루틴 만들기

√  내가 원하는 일상 구체화하기

√  「루틴 체크북」 선물받기

3. 한 달에 한 번 쉼표 알람받기

√  알람메시지 받고 상기하며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 꾸려가보기

√  8월에 열리는 여름 추수 워크숍 기대하기

<2023 봄, 추수워크숍>을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시간을 어디에 쓰고, 무엇을 왜 하는지 돌아보고 싶은데 계속 미루게 되는 분

🏃‍♀️ “바쁘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게 되는 분

🧩 체계적이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정리정돈을 하고 싶은 분

🤲  내 시간의 주인으로, 원하는 일상을 꾸려갈 나의 힘을 키우기 위해 작은 도움이 필요한 분

지난 추수 워크숍 <주섬주섬 2022> 참여자 후기

“쓰다보니 내가 1년동안 정말 많은 일을 했더라구요. 주섬주섬하러갔다가 한보따리 수확해 왔어요. 나의 작년이 이토록 아름다웠다는걸 함께 발견해줘서 고마워요.”

“올해 내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해라고 생각해서 정리하고 싶었다. 역시 생각을 말과 글로 꺼내니 정리가 된다. 그리고 마음과 어깨가 가벼워졌다. 나는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살아가고 싶어! 하는 것들을 알아주고 즐기자는 결론을 내었다. 그러다 좋아하는 일이 우연히 찾아오면 두 팔 벌려 반겨주자고.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결론이다.”

어떻게 추수 워크숍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걱정과 조바심으로 보낸 하루는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버려지는 선물과 같다.”

최선을 다해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도 공허함이 찾아온 적이 있어요. 마치 이 시구절 처럼요. 그 때 내가 보내온 시간을 차곡차곡 돌아보는게 도움이 되었어요.

머리로만 ‘이런 일상을 살고 싶은데’했던 생각을 안전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과 나누며 발견한 저의 가치(욕구)가 참 아름답더라고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알고 나니, 실제 일상에서도 살아내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게 일었어요.

그 경험이 저에게는 큰 생동감을 주었어요. 쉼표의 필요성을 몸소 경험했지요.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 하면 더 재밌고 풍성해지는 일이 있잖아요? 일상에 쉼표를 찍고, 추수하는 일이 그런 듯해요.

안내자 엄태인(㈜모나드움 공동대표, 정서지원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