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구매 지원현황

서울시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공공조달에 관한 조례(2014.05.14)’를 제정하고, 공공조달에서의 사회적 가치 증대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 및 정책개선, 박람회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구매는 ‘14년 말 687억 원에서 ‘17년 말 1,157억 원으로 급성장하였으며, 참여기업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구매 지원 사업

센터는 ‘14년부터 공공조달 자원조사 연구, 제도 수립 방향 제시 등 제도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최근 서울시의 정책이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교섭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 부족, 관행적 구매 패턴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구매 이해 부족, 개별 기업의 영업 활동의 한계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조달 전문성을 갖춘 조직과 협력하여 2014년부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영업지원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컨설팅, 상담/교육, 계약제도 개선, 진입전략 수립 등을 통해 수요-공급간 매칭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시니어 전문 영업인력들과 함께 동주민센터,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자치구 단위 공공시장을 개발하고 진입을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밀착형 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구매 지원 서비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시장 지원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