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행사

청년공동제주택 집담회-포럼/오픈하우스 개최(11.27)

일시
2018-11-27
주최/주관
장소
경기도 부천시 호현로 433 (소사본동) 소사본동행정복지센터 2층
모집기간
~
참가비
관련 URL
070-4963-1496
신청/문의 이메일
신청/문의 전화
짧은주소
https://sehub.net/2CwMC

청년공동제주택 집담회-포럼/오픈하우스 개최

‘터무늬있는집’ 프로젝트는 청년/선배세대간의 협업을 통해 민간기금을 만들어 청년주거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시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총 3채의 터무늬 있는 집을 만들고, 청년그룹간의 네트워킹 활동, 출자자/청년그룹간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그룹들이 모이게 되었고, ‘터무늬 있는 집’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인 고민과 경험을 함께 정리해보고 나누면서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함께 해볼 수 있을지 모색하고자 합니다.

 

1. 내용
-2018청년주거포럼
(15:00-17:00, 소사본동행정복지센터 2층)
-터무늬있는집 2호 오픈하우스
(17:30-19:00, 터무늬2호 옥상/주소는 신청자 개별 공지)

2. 참가신청 : bit.ly/청년공동체주택집담회

3. 문의 : 070-4963-1496

4. 일시 : 2018.11.27 화요일 15:00-19:00


*자세한 내용은 아래 텍스트와 홍보물을 참고해주세요

부천의 소사본동 지역에서 집이 필요한 청년들과 함께 살아온지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무일푼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하듯 자본금도 없이 열었던 두더지하우스 1호집이, 지금은 70여 명의 청년들이 오고 갔던 어엿한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세입자이기에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신세,
매년 오르는 집값에 대한 불안감은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기 어렵게 하는 현실의 벽입니다.
청년 스스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허들입니다.

이에 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함께 ‘터무늬있는집’이라는 시민출자 프로젝트를 통해서 ‘소유하는 집’이 아닌 ‘함께 사는 집’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얼마전, 부천 소사본동에 모두들의 두더지하우스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현재 모두들과 손잡고 있는 타 지역의 청년주거공동체들

-로컬엔터테인먼트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사회투자지원재단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4개의 단체가 함께 <2018청년주거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18년 함께 살고 있는 ‘청년’, 청년의 보금자리인 ‘집’, 우리의 집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또한 포럼이 끝나고 저희가 새로 만든 두더지하우스에서
<터무늬있는집 2호, 오픈하우스>를 진행합니다.
식사/작은공연/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니 많은 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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