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행사

제5회 동네국제포럼 주민자치와 협동경제 “주민자치와 협동경제, 두 바퀴로 가는 공동체”(7.27~28)

일시
2019-07-27
주최/주관
장소
서울 서대문구 가좌로 77, 마을언덕 홍은둥지
모집기간
2019-07-23 ~ 2019-07-28
참가비
관련 URL
번역협동조합
신청/문의 이메일
신청/문의 전화
짧은주소
https://sehub.net/IlOFT

번역협동조합 창립6주년 기념 제5회 동네국제포럼

주민자치와 협동경제

“주민자치와 협동경제, 두 바퀴로 가는 공동체”

  1. 개요
  • 일정: 2019년 7월 27일 (토) ~ 28일 (일)
  • 장소: 서울 서대문구 가좌로 77, 마을언덕 홍은둥지
  • 여는곳: 번역협동조합
  • 함께하는곳: (계속 섭외 중) 번역협동조합,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서부지회, 꽃피는학교,

풀뿌리여성단체 너머서, 서대문구협동조합협의회,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보태기교육컨설팅협동조합, 신나는조합, 링크이주민통번역협동조합, 금모래신협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 통소비자협동조합, 까페여름, 협동조합착한책가게, 아트앤쿱, 창작집단3355,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서대문마포은평아이쿱생협, 초콜릿책방

마을언덕 홍은둥지 입주자회,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협동조합MBA2기

  • 도와주신곳: (계속 섭외 중) 작은몬드라곤

 

  1. 목표
  • 주민들이 공동체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자치와 그 자치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협동경제의 사례를 직접 국가적 차원에서 만들고 있는 베네수엘라 사례를 공유한다.
  •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주거에 관련해, 주민들이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집과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현장 활동가가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나는 내가 속한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실제 마을에서 겪었던 협동경제, 주민자치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연대가 지역을,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자조자립자주의 원칙에 따라 민간의 역량이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박하면서도 실리적인 전문지식공유의 현장 모델을 제시한다.
  • 번역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 역할을 높이고, 서울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

 

  1. 방식
  • 베네수엘라 광역범위 주민평의회 대표를 초청하여 강력한 소규모 단위 주민공동체 자치 사례와, 협동조합경제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한 사례를 들어본다.
  • 그 외 동네국제포럼에 취지에 맞는 구체적인 현장 활동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 기간 동안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곳들은 공개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 번외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결합하여 다양한 단위의 참여를 보장한다.
  • 번역협동조합과 함께하는 단위들이 십시일반하여 재원을 마련한다.
  • 주최 분담금을 내는 공동주체 단체를 늘려간다.
  • 사회적경제 영역 단체가 아니더라도, 동네국제포럼에 공감하는 개인과 단체 적극 영입한다.

 

  1. 초청인사 소개

페트라 토바르 다마스(Petra Tovar Damas)

베네수엘라 안소아테기(Anzoátegui)주 아나코(Anaco)에서 출생.

2008~2019: 과리오 II 강(Río Guarico Segundo) 코뮌평의회 대변인

2012~2019: 사모라 비베(Zamora Vive) 코뮌 시의원

2014~2015: 코뮌평의회 집행인

2015~2018: 안소아테기주 주의원

2017~2019: 안소아테기주 코뮌평의회 입법회원

 

  1. 프로그램

1일차 727일 토요일 3~6

우리나라에서 공동체주택을 짓는다는 것: 함께 사는 집, 우리 뜻대로 짓기

 

  • 내가 살 집을 내가 지으면 생기는 일, 동네와 공동체를 이루며 살 집을 지으면 생기는 일, 그 웃고우는 기가 막힌 우리나라에서 공동체주택 짓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작은 포럼
  • 연사: 페트라 토바르 다마스, 변경미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류현수 대표(마포,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이하 소행주)
  • 사회: 보태기교육컨설팅협동조합 전영태 청년
  • 순서: 변경미 사무국장이 주 발제를 한 후에 페트라와 류현수 대표의 토론을 듣고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갑니다.
  • 페트라에게 부탁하고 싶은 주제: 베네수엘라에서 주거란, 어떤 개념인가.(한국에서 주거는 부동산을 포함하여 재산을 불리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고,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은 집이 상상을 초월하게 비쌈. 50%가 넘는 비율의 빚을 지는 것이 대부분.) 베네수엘라에서는 어떻게 주민들이 직접 자기가 짓고 싶은 집을 짓는가. 공동무상주택을 공급하면서 공동체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주택을 지으면서 공동체를 어떻게 고려하는가.

 

2일차 728일 일요일 1~5(점심 같이 먹어요)

우리 동네 일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찾아서

  • 우리 동네 일을 누가 결정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 내 집도 내 맘대로 짓기 어렵고, 동네 사람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만드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아는 사람? 제대로 된 주민자치를 위한 제도와 그것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협동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메인 포럼
  • 연사: 페트라 토바르 다마스, 김복남 보태기교육컨설팅협동조합 이사장, 배재홍 서대문구협동조합협의회 대표
  • 사회: 번역협동조합 이세현 이사
  • 순서: 페트라가 30분 자유롭게 주제에 대해 발제하고, 김복남, 배재홍 두 사람이 토론한 후,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갑니다.
  • 페트라에게 부탁하고 싶은 주제: 베네수엘라의 평의회제도에 대한 설명. 아래로부터의 자치를 실현하는 과정과 협동조합은 어떻게 그 과정에서 작동하였는가. 아래로부터 주민들의 진정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협동조합을 통해 이루려고 한 것은 무엇인가. 300만호 무상공동주택 건설 과정에서 평의회는 어떤 역할을 했으며, 주민들은 어떻게 자기 집과 주거정책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었는가. 협동조합은 어떻게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는가.

 

*스페인어 순차 통역 제공(통역사: 번역협동조합 정현주 통번역사)

*협동조합 착한책가게 이번 동네국제포럼 주제 관련 책 전시&판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