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편지 17호가 발송됐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세모'라는 말이 안 좋은 쪽으로 자주 들리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세모편지'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고 미래이니까, 앞으로의 세모편지에는 밝고 희망찬 소식이

더 많이 담기기를, 그래서  긍정적인 아이콘으로 다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세모편지에는 그 한 걸음이 될 만한 좋은 소식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11개 동네빵집 사장님들이 뭉쳐서 매출 행진을 벌이고 있는 '동네빵네 협동조합'을 찾아가 봤는데요.

"협동조합 절대 쉽지 않다"고 강조하는 이 분들의 이야기에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지난 4월 29일 미국 PPS 에단 켄트 부회장과 함께 한 '장소 만들기' 행사에서 공유된 내용들을

미국과 국내 사례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이밖에, 협동조합기본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내용 해설,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의 토론회 현장,

5월 감사의 달에 꼭 맞는 사회적경제 제품 정보, 올해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국제 행사들 소식 등이

세모편지에 담겼습니다.

세모편지 17호- 꿈꾸는 빵 숨쉬는 빵, 동네빵네 협동조합에는 다 있다!(2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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