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효리도 쓰는 여성용품, 지역경제 살렸다

2015-04-25 조회 : 296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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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일터…중장년 취약계층 직원으로 채용= 서울시 도봉구 방학로 166. 건물 2층 목화송이 작업장에 들어서면 켜켜이 쌓아놓은 원단과 제품사이로 재단과 바느질에 바쁜 직원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무직원을 빼곤 모두 취약계층과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여성들이다.

한경아 목화송이협동조합 대표(53)는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어떤 일터가 그럴까?

“기술은 있지만 좀 편안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좋은 직장이죠. 우리 회사가 월급은 많지 않아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7시간 일하고 시급 5580원 기준으로 임금을 책정하니 평균 110만 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반장님이나 기술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받으시구요.”

‘목화송이’는 직원협동조합이다. 총직원은 13명. 작업반장인 이현숙씨는 60세로 최고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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