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코노미]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2016-09-26 조회 : 319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2011년까지 서울시 사회적경제 예산은 90%가 개별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와 사업비 지원금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2012년 이후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에서의 합의를 통해 간접비 성격의 생태계 조성 사업비를 52% 수준까지 확대해 왔다. 주목할 점은 지난 5년 동안 서울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4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 시장의 ‘부채 7조원 상환을 위한 예산 절감’ 기조 하에서 매년 10%씩 감액되는 예산으로 기업 지원과 인프라 조성을 동시에 추진해왔음에도 서울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사회적경제 생태계 정책은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사회적경제의 초기 정착기다. 이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뿐 아니라 25개 자치구와 국회, 중앙정부, 현장조직들이 보다 도전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야할 정책과제들을 살펴본다.

(하략)

 

기사 더보기: http://www.s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