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코노미]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무대

2016-09-27 조회 : 306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지난 9월 7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016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총회’(GSEF 2016)가 열렸다.

서울시의 주도로 설립된 GSEF는 사회적경제 영역의 국제교류와 연대를 확대하기 위해 세계 도시정부와 민간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 만든 비영리 국제조직으로, 민­관 협력 모델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최대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다. 2013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2013)에서 서울·볼로냐·퀘벡 등 8개 도시와 샹티에·로컬리티·그룹 SOS 등 9개 민간단체들이 「서울선언」을 채택하며 창립을 결의했고, 이듬해인 2014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창립총회(GSEF 2014)에서 13개국 18개 도시, 18개국 43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GSEF 헌장」을 채택하며 협의체를 발족했다.

GSEF 2016은 2014년 창립총회에 이은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의 두 번째 총회로, 도시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하는 GSEF의 취지에 따라 몬트리올시와 샹티에(Chantier)가 공동주최했다.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62개국 330개 도시에서 50여 명의 시장 관계자를 포함해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략)

 

기사 더보기: http://www.s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