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서울 사회적기업 규모 4배↑…매출·고용은 2배 뛰어

2016-08-21 조회 : 335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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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사회적 성과지수는 12.9점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투입한 재정 대비 취약계층 일자리·사회서비스 가치 창출 규모를 측정한 것으로, 시가 투입한 재정의 12.9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의미다. 이 같은 성과는 일시적인 자금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먼저 단순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3년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제도기반 마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간·조직 인프라 구축, 기업성장을 위한 재정·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이라는 사회적기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건비, 비즈니스모델 수립, 혁신형 사업비 등 명목으로 2013∼2015년 37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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