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울시 사회적경제 매출 1조5000억 육박

2016-08-24 조회 : 333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서울 사회적경제가 생태계 조성 3년만에 매출 1조4600억원, 고용 1만7000명 규모로 성장했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한 2013년 이후부터 2015년까지 기업 규모와 매출, 고용현황 등을 분석한 자료를 21일 발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3년여간 약 4배 증가하는 등 신생기업들이 다수 등장한 가운데 전체 매출과 고용 규모는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기업 숫자는 올해 7월 기준 총 3318개로 2012년 819개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협동조합이 2012년 16개에서 올 7월 2541개로 큰 폭으로 늘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은 2012년 6870억원 대비 지난해 1조4600억 원으로 약 2,1배 증가했고, 고용 규모도 9300명에서 1만7400명으로 약 1.8배 늘었다.
재정 투입 대비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사회적성과지수’도 12.9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정 투입 대비 12.9배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는 의미다. ….(하략)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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