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 / 판돌 0명 채용 공고(~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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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자센터 / 판돌 채용 공고(~2015.12.17) 
 

하자센터 / 판돌 0명 채용 공고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특화시설입니다. 공식 명칭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입니다.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모델 개발과 보급을 통해 ‘학교 붕괴’와 ‘고용 없는 성장시대’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온 하자센터는, 최근 점점 더 난감해지는 후기 근대적 상황에서 시장에 의해 압도된 ‘사회’ 자체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청소년만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하자센터는 개인의 욕구에서 시작한 자조(自助) 모임이 협력자들을 만나면서 共助(공조)의 장으로 확장되고, 그런 장들이 다시 서로 엮이고 커지면서 새로운 공공성, 곧 公助(공조)의 장과 사회경제를 만들어가려는 플랫폼이고자 합니다. 10대뿐 아니라 20~30대와 함께 개인성과 공공성을 새롭게 사유하고 실천하면서 점점 난감해지는 후기 근대적 상황을 돌파해보려는 것입니다. 플랫폼으로서 하자센터는 소통과 지혜 나눔, 사회에 필요한 일의 발견과 실행 그리고 일머리를 키우는 훈련 등에 관련한 일을 하게 됩니다.
하자 센터는 새로운 원리로 확장을 하고 있는 시점에 교육활동, 지원활동을 통해 자활과 공유의 실험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할 분들을 찾습니다.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작업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분, 자신의 삶을 사회적 삶과 연결하면서 살아온 분들, 경쟁과 성취가 아니라 더불어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온 분들, 소통과 돌봄 행위 자체를 즐기는 분들,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고 실천하고자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모집분야 (하자센터 최근 활동은 반드시 홈페이지 및 하자센터 SNS를 참조해주세요)

기획부:  판돌 0명
– 글로벌시민학교, 자공공아카데미, 창의서밋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허브 기획/지원
– 하자 뉴스레터, SNS 등 매체를 이용한 온라인 소통을 기획하고 활성화할 미디어 전문가
– 카페슬로, 동네부엌, 마을시장, 동네마더센터, 방과후학교 등 주민, 부모, 아이 등이 어우러지는 장을 기획/운영
– 십대가 자신과 사회를 성찰하고 스스로 삶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전환교육의 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길잡이교사
– 다양한 어른과 일하는 경험 속에서 일머리를 익히고,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청소년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활동가※

‘판돌’이란?
– 하자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을 일컫는 말입니다. 판을 돌린다, 만든다는 의미로 일방적인 수업이나 강의가 아닌, 활동을 위한 ‘판’을 벌이는 사람을 뜻합니다.

▶ 자격요건 : 학력, 나이 제한 없음
– 개인 및 팀 업무 경계를 넘나들며 협업할 수 있는 분
– 청소년을 위한 배움과 돌봄의 생태계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분
–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청소년의 삶과 일에 대해 고민해 왔던 분
– 새로운 공공성에 대한 경험, 업무분야 경력이 많은 분
– 관련 경력은 없지만 삶의 전환을 시도하며 새로운 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분
 ▶ 모집일정
– 서류 접수 마감 : 2015년 12월 17일(목) 오후 6시
– 서류합격자발표 : 2015년 12월 21일(월) 오후 3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 인터뷰(면접) : 2015년 12월 23일(수)
– 최종 합격자 발표 : 추후 공지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 채용조건: – 계약직 (1년 연봉제)
▶ 제출서류
– 이력서

※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는 ex) 000000-0******로 표기하여 제출
※ (상기 주요업무 5가지 중에서) 관심 업무, 희망 연봉, 출근 가능일자 기재 요
– 경험으로 쓰는 자기소개서
※ 시도해봤던 일 등 경험 중심으로 서술해 주시고, 모집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서술
▶ 접수방법
– e-mail :
halo@haja.or.kr
▶ 기타
※ 해당자가 없을 경우 충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070-4268-9907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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