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도로·공원 대신 어린이집 기부채납

2015-08-27 조회 : 623댓글 : 0

시는 도로와 공원 일변도의 기부채납이 갈수록 공공성과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공공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었다. 시는 27일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시내 75곳의 정비사업장 등으로부터 공원뿐만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경제 기술혁신랩, 제2인생학교 50+캠퍼스, 창업지원센터, 작은도서관, 테마박물관 등의 시설을 기부채납으로 받을 수 있게 되고, 공공시설 투자 예산 2조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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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063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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