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사라진 제비 서울엔 몇마리나 살까(사회적기업 터치포굿)

2015-10-01 조회 : 497댓글 : 0

여름철새 제비는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보내고 3000㎞를 날아와 한반도에 봄소식을 전하는 ‘봄의 전령사’다. 예전에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집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를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서울에 농경지가 많이 남아있던 70∼80년대에는 제비 10만 마리 가량이 시내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파트 중심으로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거의 자취를 감췄다. 요즘 서울에는 제비가 얼마나 찾아올까.

서울시는 이런 궁금증을 풀고 제비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비 SOS(Swallow of Seoul) 2015’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15개 자치구에서 616개의 제비 둥지를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하략)

기사 전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262551&code=11131400&cp=nv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