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서울 중학생들 수업시간에 ‘사회적경제’ 배운다

2015-10-15 조회 : 586댓글 : 0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지역 중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담은 ‘사회적 경제’를 배우게 된다.

서울시는 14일 “지난달 말 ‘사회적 경제’ 교과서 개발 기관을 공모해 집필진 구성을 마쳤다”며 “교과서 제작 예산 1억9000여만원도 서울시의회에서 배정했다”고 밝혔다. 교과서 제작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가 함께 맡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장과 분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다루는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협동과 공감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교과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양극화 심화와 비정규직 증가 등 해결 방법이 사회적 경제라고 보고 교내 매점협동조합 등에서도 이 수업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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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142358435&code=6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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