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해 관계를 맺고, 효용에 따라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 짧은 시간 내 급하게 명함을 주고받으며 네트워크를 소비하는 것.

이런 방식의 연결은 서울혁신파크가 지향하는 연대(連帶)의 모습이 아닙니다.

한 명의 혁신가를 오롯이 알고, 사람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는 시간. 진솔한 만남을 통해 곧은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간. 서울혁신파크 내 입주한 사람들의 기술과 아이디어, 사회의 자본이 만나는 광장을 열어 혁신의 연대를 든든히 하고자 해요.

참여기업/단체의 사업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외부자원의 투자/유치/협력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의 내용 중 핵심사업에 대한 피칭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특히 이번의 주제는 ‘장애’와 ‘인권’이예요.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주)감성붓다, 사회적기업 이풀약초협동조합,  오파테크, 서울장애인복지관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혁신가들의 사업을 확인하고, 인적교류를 통한 확장을 기대합니다.

9월 27일 오후 4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서울혁신파크에서 만나요 🙂

(@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느티나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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