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서울가죽소년단이 악어나 뱀 가죽 안 쓰는 이유

2019-01-25 조회 : 608댓글 : 0

전은정 서울가죽소년단협동조합 이사장은 강동구 토박이다. 강동구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 번도 이사를 간 적이 없다. 그에겐 한 가지 풀고 싶은 숙제가 있었다. 고향에서 일하면서 놀고 즐기는 것이다.

“합정동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출퇴근에만 3시간을 허비했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지만 육체적인 피로감 때문에 행복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제 철학은 집과 사무실은 무조건 가까워야 한다는 거예요.”

집 동네에서 일하고 친구들과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지낼 방법은 없을까. 그가 찾은 방법은 협동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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