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세모편지 112호 사회적경제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8.9)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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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을 하면서 서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배워나가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경력 단절 여성들이 만든 1호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온과학교육문화협동조합’ 한은주 이사장의 말입니다.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과학기술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인들이 만든 협동조합이 국내에 280개, 서울지역에도 107개나 됩니다.
어울릴듯, 또 어울리지 않을듯한 과학기술과 협동조합의 조화,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내고 있을까요?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의 얘기에서 힌트를 얻어봅니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박사 학위 소지자가 42%에 이를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연구산업 시장이 성장하는 등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등 과학기술 잠재 인력의 유연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커서 사회경제 주체로서,
전문 기술법인으로서 과학기술인협동조합 확산 효과는 기대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