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회적경제 주간 사회적경제 비전 발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계획』

2018-07-03 조회 : 710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 발표

– 사회적경제 인재유입 확대와 역량강화를 통한 활성화 토대 구축 –

-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22년까지 사회적경제 학부 운영을 20개 대학으로 확대

 

-  청년 인재유입을 위한 창업지원규모를 연 1,000팀으로 확대하고 자생적 성장단계까지
자금·공간·판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

 

 – 초·중·고 교과에 사회적경제 내용을 반영하고 지역경제교육센터 등 지역·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

 

□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인재유입 확대와 종사자 역량강화를 내용으로 하는「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 최근 고령화·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 이에, 그간 실태조사(’17.10~12월)와 정부․전문가․사회적기업가 등 현장조직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인재양성 대책을 마련하였다.

 

 

【 현 황 】

□ 노동부가 실시한 사회적경제 교육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부(사회적기업진흥원), 자치단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주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초소양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위주 교육이 제공 되고 있다. (총 114개 기관, 연간 58천명)

 

□ 한편, 사회적경제 역사가 짧고 사회적경제 교육과 홍보가 부족하여 일반국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 저조한 상황이다.

* 국민의 47.3%가 ‘사회적경제’ 용어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응답(‘17년 설문조사)

 

□ 또한, 여러 사회적경제 소관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프로그램 연계, 실태 파악 및 평가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 사회적기업(노동부), 협동조합(기재부), 마을기업(행안부), 자활기업(복지부) 등

 

【 추 진 과 제 】

1. 사회적경제 인재유입 확대

 

□ 우선, 혁신적인 청년의 사회적경제기업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 지원이 강화된다.

 

□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의 사회적경제 유입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2. 사회적책임의식과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리더 육성

 

□ 사회적책임의식과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리더 육성을 위해 대학 내 학위과정 등 전문교육과정이 확대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 대학생 등 예비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도 강화된다.

 

3. 사회적경제 종사자 역량 및 전문성 강화

 

□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의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접근성을 제고한다.

 

□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맞춤형 교육훈련도 강화한다.

 

4.  풀뿌리 사회적경제 토대 구축

 

□ 초․중․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사회적경제 내용을 반영한다.

 

□ 지역주민의 사회적경제 상시학습도 지원한다.

 

□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 지역별 사회적경제지원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ㅇ 5·7·9급 신규자 교육 등 각급 공무원 교육과정에 사회적경제 과목 개설 및 별도의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ㅇ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실시하는 코디네이터·인큐베이터과정 등 사회적경제지원기관 소속인력의 능별 특화과정개설·운영할 계획이다.

 

□ 일반국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를 신설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이 1년간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측정하여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ㅇ 또한, 시민단체의 윤리적 소비 캠페인, 1종교시설-1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운동(가톨릭-불교-기독교 공동행사 추진)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일반국민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는 동 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 각 부처별로 나누어져 있는 사회적경제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프로그램 간 연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민관합동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인재양성 종합계획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정책과제를 발굴,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노동부·관계부처·민간전문가·사업주협회·사회적경제지원기관 등으로 구성

 

【 마무리 】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경제가 확산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신중년이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제2의 경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계획을 실효성 있게 추진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혜택을 받는 포용성장, 따뜻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별첨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참조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남성욱 사무관(☎044-202-743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내용 보러가기: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278658&pageIndex=1&repCodeType=&repCode=&startDate=2008-02-29&2018-07-04&srch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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