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로 오세요!(11/13~11/16)

2014-11-06 조회 : 837댓글 : 0
  • 주최/주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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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하는 영화축제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가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관하는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열린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하고 영화제의 공식명칭을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4th Seoul Barrier -free Film Festival, SeBaFF)’로 확정했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2011년 ‘배리어프리영화’라는 용어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그 해 11월 ‘2011 배리어프리영화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첫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2012 배리어프리영화포럼’을 거쳐 지난해인 2013년에는 명칭을 ‘2013 배리어프리영화제’로 바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총7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올해는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올해부터 ‘배리어프리영화’라는 용어가 전국적으로 통일되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배리어프리영화제와의 차별성을 위해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로 명칭을 확정하고 배리어프리영화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메인 포스터에는 장애에 상관없이 장벽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만의 특징을 담아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럭의 이미지를 응용한 노란 원에 점자의 느낌을 살린 영화제 약칭 ‘SeBaFF’를 넣어 시각장애인도 화면해설을 통해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음을 표현했고,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노란 원 아래 위로 함께 배치해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의 느낌을 살렸다.

11월 13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 간 열리게 되는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는 총9편의 배리어프리영화가 상영된다. 천 만 관객의 감동실화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배리어프리버전과 배우 공유의 화면해설로 제작된 다큐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감독 융 전정식, 로랑 브왈로) 배리어프리버전 등의 최신작을 비롯해 아직 관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배리어프리영화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11.13~11.16)에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상영시간표 보기 >> http://www.koreafilm.or.kr/cinema/program_view.asp?g_seq=125&p_seq=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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