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끼니 걱정하는 노인, 집밥 그리운 청년… 맛점하세요

2019-01-11 조회 : 495댓글 : 0

집집마다 대문을 활짝 열어놓는 시대는 아니지만, 동네 사람들 사이 따뜻한 정이 목마른 때다. 최근 마을의 공동이용시설을 거점으로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를 되살리고 경제활동까지 참여하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주거환경개선과에서 시행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대표적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실행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경제활동을 통해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시행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 주거관리 구역 19개소 중 강북구 양지마을, 구로구 온수골, 금천구 박미사랑마을, 동대문구 초록마을, 성북구 소리마을, 삼덕마을, 은평구 (녹번)산골마을, 산새마을 등 8개 마을이 선정돼 시로부터 지원금 및 행정지원을 받았다.

휘경동 초록마을 ‘쿡 밥, 쿡 찬’, 노인‧청년 1인 가구 위한 먹거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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